【빈 AFP 연합=특약】 북한은 오는 4월까지 핵사찰에 관한 국내 비준을 마친후 6월초에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공개핵사찰에 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북한 외교부의 한 고위관리가 25일 밝혔다.빈에서 진행중인 IAEA 정기이사회에 참석중인 북한 대표단의 오창림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4월에 예정된 차기 북한 최고인민회의에서 북한당국이 지난 1월 이미 서명한 핵안전협정을 연기하거나 거부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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