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비계열 대기업(재벌계열사가 아닌 대기업)에 대해서도 수출실적 1억달러까지 1달러당 평균 4백원의 무역금융을 지원키로 했다. 또 수출업체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제3자가 지급보증한 약속어음도 수출조건부 관세감면이나 관세징수 유예의 담보물로 인정해주기로 했다.재무부는 무역애로 타개 합동위원회의 건의사항을 검토,이같은 개선조치를 취하기로 하고 무역어음 할인의 활성화를 위해 은행CD(양도성 정기예금증서) 발행자금의 10% 이상을 무역어음 할인에 운용토록 했고 종합상사 발행의 무역어음도 은행이 할인해 줄 수 있도록 허용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