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불법과외 수억대 이득/외국어학원 4곳 적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불법과외 수억대 이득/외국어학원 4곳 적발

입력
1992.02.25 00:00
0 0

【부산=박상준기자】 부산경찰청 특수대는 25일 중·고생들에게 교습을 해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동래구 복천동 327의3 문봉외국어학원(원장 조용문·35),동래구 수안동 182 대동외국어학원(원장 한문조·33) 등 4개 외국어학원을 적발,조씨 등 원장 4명을 학원설립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조사중이다.경찰에 의하면 문봉외국어학원 원장 조씨는 지난 90년 12월4일부터 영어·수학강사 9명을 채용,매달 중·고생 4백80여명으로부터 1인당 월 13만∼20만원씩 지금까지 모두 8억7천6백여만원의 수강료를 받고 과외교습을 해온 혐의다.

대동외국어학원 원장 한씨는 지난해 7월1일부터 매달 30여명의 중·고생에게 영어·수학과목을 불법교습하고 1인당 월 15만원씩 모두 1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해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