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 AFP=연합】 아랍국가와 이스라엘간의 4번째 중동 평화회담이 24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재개됐다.그러나 오는 6월 총선을 앞두고 있는 이스라엘 대표단의 강경입장으로 인해 이번 협상 역시 진전을 이루지 못할 것으로 관측통들은 전망하고 있으며 잇따른 아랍국가와 이스라엘의 종교행사,선거 등으로 사실상 마지막 협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회담에서 팔레스타인측은 이스라엘의 점령지인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에 대한 자치권 부여를 이스라엘측에 제의했으나 이번 회담에 참석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고위관리들은 점령지의 자치권 부여문제에 대한 아무런 권한을 부여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