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허태헌기자】 23일 하오11시50분께 제주 북제주군 한림읍 비양도 북서쪽 26마일 해상에서 선원 9명이 탄 목포선적 안강망어선 제628 복성호(70톤·선장 임선도)가 스크루에 폐그물이 감겨 항해할 수 없다며 제주 해양경찰서에 구조를 요청했다.해경에 의하면 복성호는 같은 선단선과 함께 해상의 궂은 날씨를 피해 북제주군 한림항으로 대피하다 하오4시께 비양도 북서쪽 26마일 해상에서 이같은 긴급 무전연락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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