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활동중인 가수 계은숙씨(32)가 22일 상오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순복음중앙교회에서 국내외 하객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가 김영수씨(36)와 화촉.이날 계씨의 결혼식을 취재하기 위해 마이니치 등 일본의 30여개 신문,방송사 기자들이 몰려들었고 주씨가 계속해 있는 다이치프로덕션 사장,도시바 EMI레코드 사장 등 일본 방송·연예계 거물급 인사와 팬 등 1백여명이 내한,일본에서의 높은 인기도를 반영.
이들의 결혼식이 대규모 호화판으로 열릴 것처럼 알려져 수십명의 취재기자들이 몰렸으나 식은 평범하고 조촐하게 진행됐다.
계씨 부부는 이날 하오 6시 신라호텔에서 국내연예인 등 4백여명을 초청한 피로연을 연데이어 오는 25일에는 일본 힐튼호텔에서 일본팬들을 위한 2차 피로연을 가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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