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 연합회(회장 노진환)는 22일 자동차 노조연맹에 28일로 예정된 시내버스 운전사들의 파업을 자제토록 해줄것을 요청하고 각 시·도 조합에 조속히 임금협상을 타결하도록 긴급 당부했다.버스연합회는 『지역실정 고려없이 6대 도시를 연계,일률적으로 임금인상을 한다는 것은 비합리적이며 관례에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6대 도시 연계 임금협상안을 철회해줄 것을 요구했다.
6대 도시의 경우 지난 1월부터 8∼10차례 임금협상이 게속돼 왔는데 37.6% 인상을 요구하는 노조측에 대해 인천버스조합은 9%,광주 10%,대구 8.5%,부산 7.5% 인상안을 제시했으며 서울과 대전은 금명간 인상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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