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폴란드 국방부 기관지 「폴스카 스블로이나」는 21일 동유럽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군사기구의 창설을 주장하는 기사를 게재해 주목되고 있다고 일 교도(공동) 통신이 보도했다.이 기사는 구 소련의 군사적 불안정에 대응,집단안전보장을 강화하도록 제창하고 있는데 작년 7월 바르샤바 조약기구가 정식으로 해체된이후 이러한 주장이 나온것은 처음이다.
기관지는 『소련 붕괴로 탄생한 4개의 인접국 가운데 리투아니아를 제외한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로루시는 핵보유국』이라고 지적하고 『군사적인 진공상태에 놓여있는 폴란드로선 새 동맹을 결성하지 않는한 국방력을 발휘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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