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학년도 이화여대 신입생의 64.9%가 고교재학중 과외를 했으며 음대(70.4%)·미술대(69.9%) 등 예체능계 학생들이 사범대(60.8%)·약학대(43.6%) 보다 과외경험이 더 많았다.이대학생 생활지도연구소(소장 전찬화·교육학)는 21일 신입생 3천7백86명을 실태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 조사에 의하면 신입생의 41.4%가 지원전 자신의 전공학과를 잘 알지못했으며 「대강안다」는 응답자도 50.1%나 됐다.
졸업후 계획에 대해서는 공부를 계속하고 싶다는 학생이 61.4%로 가장 많았고 결혼후 사회활동 희망자가 85%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