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은 21일 공립중학 및 고등학교교사 2만1백72명중 18.6%에 해당하는 3천7백22명(중학교교사 2천8백18명 고교교사 9백4명)을 3월1일자로 전보발령했다.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8학군 지역학교 선호현상을 완화시키고 강남북 지역간 교육의 균형발전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특히 올해부터 교장이 일정수의 교사를 잔류시켰던 전보보류제를 폐지하고 정기전보기간을 5년에서 4년으로 단축하는 한편 전보후 주임교사 연임을 폐지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고등학교의 경우 8학군인 강남 서초지역 학교 근무자 전원을 강북 및 비경합교로 전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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