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빌=김동영특파원】 동계올림픽 출전 44년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김기훈(25·단국대 대학원)은 『결승행이 확정된후 금메달을 자신했다』고 밝혔다.가장 어려웠던 경기는.
▲예선과 16강을 마음먹은 페이스대로 통과했으나 준결승에서 장비점검을 제대로 못해 결승진출이 좌절될 뻔 했다.
결승 초반에는 3위까지 뒤졌는데.
▲스타트가 마음먹은대로 안됐으나 9바퀴를 도는 동안 페이스를 유지,1위로 나선 뒤에는 선두를 뺏기지 않았다.
쇼트트랙의 가장 힘든 점은.
▲스피드 스케이팅에 비해 의외성이 많다. 상대의 견제가 심하며 넘어지기라도 하면 끝장이다.
5천m계주 전망은.
▲한국팀이 세계기록을 갖고있는 만큼 금메달을 자신한다.
한국빙상에 바라는 점은.
▲이곳에 와서 느낀 점이지만 시설이 너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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