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임금을 총액기준 5% 이내로 억제해야하는 중점관리 대상업체를 확정한데 이어 월평균 2백만원 이상 고소득자들의 임금을 작년수준에서 동결토록 권장해 나가기로 했다.최각규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2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산업계의 임금안정을 위해서는 고액소득자들이 솔선수범해야 한다』면서 『월평균 2백만원 이상의 고소득자들에 대해서는 고위공무원이나 민간기업의 임원 및 대졸 초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임금동결을 권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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