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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방류 도금업체/업주 3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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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방류 도금업체/업주 3명 구속

입력
1992.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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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남부지청 수사과는 19일 폐수를 무단방류한 삼아금속 대표 김인복씨(52·서울 영등포구 대림2동 861) 등 무허가 도금공장 대표 3명을 수질환경보전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의하면 김씨는 지난해 2월부터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286에 전자부품과 볼트,너트 등의 도금공장을 차려놓고 비밀하수구를 설치,크롬 등 유해 화학물질이 포함된 폐수를 안양천에 방류해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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