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시」 10개·「JFK」 8개 부문서 후보로 추천92년 아카데미상(3월30일 예정)은 라스베이가스 건달의 삶을 다룬 「벅시」와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의혹을 파헤친 「JFK 」가 휩쓸 것으로 보인다.
「벅시」는 주연 워런 비티가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모두 10개 부문의 수상후보로 추천됐으며 「JFK」는 8개 부문 후보로 올랐다.
그 뒤를 이어 「양들의 침묵」과 「더 프린스 오브 타이즈」가 각각 7개 부문에서 후보로 지명됐으며 닉 놀트가 처음으로 남우주연 후보가 됐다. 지난 81년 「레즈」로 아카데미상을 받은바 있는 비티는 이번 후보추천으로 4번째 남우주연 후보가 됐다.
다음은 아카데미상 부문별 후보.
▲최우수작품상=미녀와 야수·벅시·JFK·더 프린스 오브 타이즈·양들의 침묵
▲남우주연상=워런 비티(벅시),로버트 데·니로(케이프 피어),앤터니 홉킨스(양들의 침묵),닉 놀트,로빈 윌리엄스(어부왕)
▲여우주연상=지나 데이비스(셀마 앤 루이스),조디 포스터(양들의 침묵),베트 미들러(포 더 보이스),로라 던(덩쿨 장미),수전 사란돈(셀마 앤 루이스)
▲감독상=존 싱글턴(보이스 앤 더 후드),베리 레빈슨(벅시),올리버 스톤(JFK),댓 콘로이(더 프린스 오브 타이즈),테드 텔리(양들의 침묵)
▲주제가상=미녀와 야수,로빈 후드<로스앤젤레스 로이터 연합="특약">로스앤젤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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