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말 현재 조흥 상업 제일 한일 서울신탁 외환 등 6대 시중은행의 총인원은 5만7천97명으로 전년보다 1%(5백47명) 증가하는데 그쳤다.18일 은행감독원이 발표한 「91년중 은행경영합리화 추진실적」에 따르면 지난해중 6대 시중은행의 신규채용인원을 1천9백74명으로 전년보다 64.2%가 감소,이 기간중의 퇴직인원 2천9백44명보다도 1천여명 가량이 적었다.
그러나 지방은행의 총인원은 1만9천1백25명으로 전년보다 8.1%(1천4백35명)가 늘어 상대적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은행의 총수신액에 대한 경비지출액 비중을 나타내는 예금경비율은 2.48%로 전년보다 0.02%포인트가 낮아져 경비집행의 효율성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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