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는 건재/고르바초프 강조(정오뉴스)

【파리=김영환특파원】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대통령은 18일 보도된 한 기고문을 통해 진정한 사회주의는 아직 건재하다고 선언했다.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은 불 리베라시옹 등 일부 서방언론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나치와 파시스트에 승리를 거둔 직후 가장 중요한 시기(45∼47년)를 놓친 것이 동·서양진영의 가장 큰 손해였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