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박주환기자】 강원 원주시 상지대 한약재료학과생 91명이 학내문제와 관련,장기간 수업을 받지못해 무더기로 유급됐다.한약재료학과 재학생들은 지난해 1학기부터 한약사 시험자격 부여 등을 요구하며 수업을 거부해온데다 2학기중 한약재료학과의 폐과가 결정되자 한약재료학과 학생 전원을 한의과대로 흡수해줄 것 등을 요구하며 장기간 수업을 거부해왔다.
이 때문에 한약재료학과 1∼4학년생 95명 가운데 학교측이 실시한 보충수업에 참석,수업일수를 채운 4명을 제외한 91명이 모두 유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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