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두영기자】 광주 동부경찰서는 18일 노태우대통령 연두순시때 경호차량 행렬에 뛰어들었던 5·18 부상자동지회 회원 유춘학씨(23·광주 동구 운림동 547)와 5·18 청년동지회 회원 박동석씨(30·광주 북구 중흥동 679의6) 등 2명을 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유씨 등은 18일 하오4시35분께 노 대통령 일행 차량이 전남도청을 출발,동구 금남로1가 전일빌딩옆 버스정류장앞을 지날때 고함을 지르며 차도로 뛰어들어 경호차량 10여대가 급정거하는 등 큰 소동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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