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되지않은 민영아파트가 처음으로 1만세대른 넘어서고 6대도시중 최초로 인천에서 미분양이 발생했다.17일 건설부가 집계한 1월말 현재 미분양아파트는 1만3천28세대로 전달보다 18.2%가 증가했으며 이중 민영아파트가 1만9백63세대를 넘어섰다.
시·도별 미분양 민영아파트 현황은 강원이 2천2백3세대로 가장 물량이 많았고 경남 2천1백7세대,전남 1천9백89세대,경북 1천4백31세대 순이다.
도시별로 보면 1백세대이상 미분양된 지역이 21개 시에 달했는데 특히 인천에서는 연수지구 한양아파트 1천20세대중 4백94세대가 최초로 분양되지 않았다.
건설부는 ▲주택공급 물량증가 ▲아파트분양가와 시가사이 격차감소 ▲부동산투기억제 등을 이같은 미분양 사태의 원인으로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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