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낮12시30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3동 69의 24 어준선씨(55·안국약품 대표) 집에 도둑이 들어 액면가 등이 적히지 않은 비상장주식 수천매와 다이아반지(시가 4백50만원) 등 5백여만원어치의 귀중품을 털어 달아난것을 어씨가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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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사장집에 도둑침입 금품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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