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가족과 함께 홍콩으로 출국,정치탄압 시비를 불러일으켰던 코미디언 이주일씨(52)가 17일 하오 8시25분 CPA 420편으로 귀국했다.이씨는 김포공항에 도착한뒤 기자들에게 『14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앞으로는 연예활동에만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이씨는 또 『외압을 받은 적은 없으나 공연때 괴청년들이 계란을 던진 것은 지금도 납득이 가지 않는다』며 『앞으로 정주영대표와의 개인적 관계는 유지하겠으나 정치는 절대로 안하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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