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투기혐의 3백13명 조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투기혐의 3백13명 조사

입력
1992.02.18 00:00
0 0

국세청은 17일 금년도 1차 부동산 투기조사 게획을 발표,서·남해안의 섬투기자 등 3백13명에 대한 과거 부동산거래실적은 추적하여 투기소득을 세금으로 환수키로 했다.조사대상자를 유형별로 보면 ▲섬 투기자 49명 ▲개발예정 및 지가급등 지역에서 고액의 부동산 거래를 하고도 이제까지 한번도 조사를 받지 않은 사람 1백35명 ▲미성년자 및 부녀자 등 자금출처가 불분명한 부동산 매입자 39명 ▲10채이상의 주택소유자 및 호화별장 보유자 21명 ▲허위계약서 작성혐의자 69명 등이다.

국세청은 이들 조사대상자의 가족은 물론 거래 상대방의 부동산 보유현황과 탈세여부 등도 함께 조사키로 했다.

국세청은 지방국세청의 75개 부동산 투기조사 전담반 소속 3백59명을 투입,2개월이내에 조사를 끝내고 다시 2차 조사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