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경찰서는 17일 빈 슈퍼마켓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김모군(15·K중 2·서울 성동구 행당2동)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의하면 김군 등은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14일 0시30분께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2동 1016의2 세종슈퍼(주인 박기현·24)에 출입문 위 창문을 통해 들어가 금전등록기 안에 있던 10만원권 자기앞수표 6매 등 75만원어치의 금품을 털었다.
김군은 지난 15일 하오4시께 공범인 이모군(15·공원·성동구 행당동)의 공장장인 김상훈씨(28)의 권유로 이군과 함께 경찰에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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