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하오7시40분께 서울 서초구 잠원동 6의1 리버사이드호텔 1418호실에 30대로 보이는 남자 2명이 침입,일본인 스카모토 요시씨(63·무역업·일본 요코하마시 거주) 등 3명을 흉기로 위협해 일화 30만엔과 캐논카메라 1대 등 4백5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스카모토씨에 의하면 일본에서 함께 온 친구 등과 함께 객실문을 연채 일행 2명이 더 오기를 기다리며 맥주를 마시던중 범인들이 과도를 들고 들어와 『소리치면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한 뒤 넥타이와 목도리로 손발을 묶고 가져온 청색테이프로 입을 막은 다음 양복주머니를 뒤져 금품을 빼앗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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