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석 국세청장은 14일 서울시내 세무서 사무관을 비롯한 중간관리자 1천여명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세정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일선조사 업무의 업종별 전문화를 추진하는 등 일선 세무서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추 청장은 또 『세무공무원들은 특수 전문업종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가혹한 업무자세를 지양하고 성실한 납세자의 재산권 보호에 역점을 두라』고 강조했다.
국세청장이 사무관급이하 중간관리자들에 대해 특별교육을 실시한 것은 개청이래 처음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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