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로이터 AFP=연합】 구 소련공군의 러시아출신 조종사 6명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충성서약을 거부한 뒤 우크라이나의 한 공군기지에서 비무장 공군기들을 몰고 벨로루시로 「탈주」했다고 이타르 타스통신이 14일 보도했다.독립국가연합(CIS) 공군총참모부측은 이 조종사들은 벨로루시에 도착한 뒤 다시 모스크바 부근의 치칼로프 비행장으로 향했다고 밝히고 이들 공군기는 그들의 기본무기도 장착하고 있지 않았다고 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