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공공주택 25만호 건립/5년간 매년 5만호씩… 12평형으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공공주택 25만호 건립/5년간 매년 5만호씩… 12평형으로

입력
1992.02.15 00:00
0 0

◎92주택종합계획올해부터 96년까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공공주택이 매년 5만호씩 25만호가 공급되며 올해분 5만호중 3만5천호는 분양,1만5천호는 임대된다.

건설부가 15일 확정,발표한 92년 주택건설종합계획에 따르면 12평형으로 건설될 공공주택은 청약저축에 가입한 저소득근로자에게 임대·분양되며 분양주택 대금은 5년거치 20년 분할상환 방식으로 분할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건설부는 올해 공공부문에서 ▲분양주택 7만호 ▲공공주택 5만호 ▲근로자주택 6만호 ▲영구임대주택 2만호 등 20만호를 공급하는데 이 전량을 18평 이하 소형주택으로 하고 민간부문도 18평 이하 의무건설비율을 35%에서 40%를 상향 조정하는 반면 25.7평 초과비율은 30%에서 25%로 축소했다.

올해 정부가 지원하는 주택관련자금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6조3천1백억원으로 15평 이하 소형주택에 대한 융자금을 1천4백만원으로 올리고 전세지원자금을 지난해보다 8백억원을 인상,4천9백5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주택건설을 위한 택지는 1천5백75만평을 공급하며 지역별 수급상황를 고려해 택지개발 예정지구를 배정하기로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