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잇단 뇌물수뢰 사건으로 정치적 위기에 처한 일본의 집권 자민당은 중도적인 공명당 또는 온건한 민사당이 참가하는 연립정부를 올 여름에 출범시키는 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가네마루 신(김환신) 자민당 부총재가 최근 밝혀 주목되고 있다.자민당의 실력자 「킹 메이커」로 불리고 있는 그는 지난 주말 개최된 한 정치집회에서 『우리는 참의원선거가 끝난후 정치적 위기를 해소하고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를 들어 연정을 구성하는 것같은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