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로이터=연합】 알렉산데르 루츠코이 러시아연방 부통령은 13일 구 소련 영토내에서 단일 국가를 부활할 것을 제의했다.그는 이날 네자비시마야 가제타지와의 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는데 그러나 그의 이같은 발언은 독립국가연합(CIS)내 각 공화국들의 반대에 직면할 것이 확실시 된다. 루츠코이 부통령은 『우리는 러시아 국가체제의 보존 문제를,보다 광범위하게 말하면 확대된 유럽아시아 영토에서 단일 민주국가의 재수립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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