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형사지법 3단독 백현기판사는 1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정의혹 사건의 발단이된 전 민자당 중앙위원 이창렬피고인(59)의 4차 공판에서 변호인측이 신청한 국과수소속 감정원 최섭씨(45),국과수의 허위감정 의혹을 폭로한 조병길씨(47),대전 S건설대표 이세용씨(45)의 부하직원 서기환씨(56) 등 3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재판부는 또 서울경찰청의 지문·인감위조단 수사과정에서 가혹행위를 당했다며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한 조남근씨(37) 등 검찰측이 신청한 3명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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