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일화특파원】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12일 매리어트호텔 대회의실서 차기대통령 후보를 공식선언함으로써 미 대통령 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유세에 돌입했다.부시는 약 1천여명이 모인 이날 집회에서 미국은 냉전시대 종결의 위대한 변화를 일으키게 했으며 지금은 그 변화를 확고한 평화의 시대로 못박게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이 시대를 감당하기 위해 차기후보에 나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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