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력자원부는 13일 삼성물산과 경인에너지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는 알제리의 이사오에네 육상광구의 석유탐사사업을 허가했다. 삼성물산과 경인에너지는 각각 20%와 10%의 지분으로 스페인의 렙솔사(55%) 및 네덜란드의 오라네나사우사(15%)와 공동으로 이 광구의 탐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사오에네광구는 알제리 남동쪽 리비아 국경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수십개의 생산중인 유전이 있어 석유발견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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