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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일산 미달사태/14·15일 20배수외 추가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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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일산 미달사태/14·15일 20배수외 추가접수

입력
1992.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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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 평형중 29개나/전체 평균경쟁률은 5.9대 1/분당 우성 32평 36.1대 1 최고올들어 처음 분양된 신도시아파트 민영주택의 20배수내 1순위 청약이 대거 미달돼 오는 14·15일 20배수외 1순위자를 상대로 추가 접수를 받게 됐다.

12일로 마감된 분당·일산 민영주택 3천4백33세대 1차 청약접수 결과 총 2만3백85명이 청약,평균 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전체 48개 분양대상 평형중 29개 평형에서 4백14세대가 미달(예비미달 포함) 됐다.

지역별로는 분당이 3천1백28세대에 1만9천9백65명이 지원 6.4대 1,일산은 3백5세대에 4백20명이 지원 1.4대 1를 나타냈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곳은 분당 우성아파트 32평(무주택 우선)으로 36.1대 1 이었다.

이번 청약에는 수도권 청약예금 20배수 이내 가입자중 15.3%가 신청했는데 이 비율은 지난해말 5차분양의 12.6%보다 2.7%포인트가 높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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