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승객이 놓고 내린 2백만원 나눠갖다 덜미(표주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승객이 놓고 내린 2백만원 나눠갖다 덜미(표주박)

입력
1992.02.11 00:00
0 0

○…서울 은평경찰서는 11일 택시안에 놓고 내린 승객의 돈을 나눠가지려 한 개인택시 운전사 윤모씨(49·강동구 천호동)와 승객 김모씨(32·회사원·경기 광명시 광명동) 등 3명들 점유이탈물 횡령렴의로 입건. 운전사 윤씨는 10일 하오 10시께 서울 은평구 신사동에서 탄 50대 남자를 불광동 시외버스 터미널에 내려준뒤 김씨 등 승객 2명들 다시 태우고 은평구 진관외동으로 가다가 뒷좌석에서 2백만원이 든 흰 서류봉투를 발견한 승객 김씨가 『3명이 골고루 나눠갖자』고 제의하자 차를 세우고 돈을 세던중 수상히 여긴 행인의 신고로 순찰 경찰관에 의해 붙잡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