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참의원 나라(내량) 현 보궐선거에서 자민당이 군소정당(연합의 회) 후보에게 참패 미야자와(궁택희일) 정권이 정치적으로 큰 타격을 받았다.미야자와 총리 자신은 물론 가네마루 부총재(김환신) 가이후 전 총리(해부준수) 등 자민당 수뇌부가 지원유세를 하는 등 거당적인 총력전에도 불구하고 군소야당 후보에게 6만7천여 표차로 대패한 것은 교와(공화) 독직사건으로 인한 국민의 심판이라고 받아들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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