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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베스티야지 간부/KAL 피격취재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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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베스티야지 간부/KAL 피격취재 내한

입력
1992.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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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3년 격추된 대한항공 007편기 사건전말을 이즈베스티야지에 60회 연재했던 이즈베스티야 사회부장 안드레이 일레슈씨(42)가 10일 하오 전일본 항공편으로 취재차 내한했다.일레슈씨는 김포공항에서 『4∼5일간 머물면서 외무부관계자 등과 만나 KAL기 사건에 대한 한국측 입장을 취재할 계획』이라며 『이번 방한취재를 바탕으로 지난해 9월 발간한 「KAL기 격추 9년째의 진실」 개정판을 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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