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들은 환경관련시설 투자 및 기술개발과 관련,사내에 환경전담부서를 설치하는 등 적극 대처하고 있으며 재원확보난과 정보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대한상의가 전국 8백3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환경관련기업 경영실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보면 환경관련 규제가 경제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업체중 50.0%가 장기적으로 좋은 영향을 줄것이라고 답변,환경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된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환경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 사내에 환경전담부서를 설치한 업체도 34.3%나 됐으며 환경보전 시민운동에 대해서도 55.0%가 더욱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대답했으나 재원확보의 어려움(30.6%) 정보부족(18.6%) 정부지원부족(17.8%) 등을 애로사항으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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