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 부시 미행정부는 중앙정보국(CIA)이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대통령 정권을 전복시키거나 권력을 약화시키는 비밀작업을 추진토록 승인하고 이 계획을 위해 3천만달러의 예산을 별도로 배정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지가 정부 소식통을 인용,8일 보도했다.LA타임스는 백악관측이 이미 수주전에 이라크 재야인사들과의 광범위한 접촉과 선전방송 등을 포함한 반후세인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미의회 정보소위원회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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