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대북한 및 중국과의 삼각교역 등을 위한 거점확보를 위해 개설을 추진해온 블라디보스트무역관을 오는 17일 개관키로 했다.10일 상공부 및 대한무역진흥공사에 따르면 훈춘경제특구,두만강개발,극동경제특구를 연결하는 대삼각형의 극동 거점인 블라디보스토크가 올해부터 외부에 개방됨에 따라 앞으로 자원개발 및 합작투자가 활발히 진행될 이 지역에 대한 국내기업의 진출기반 확대를 위해 모스크바에 이어 두번째로 블라디보스토크 무역관을 개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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