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만 재무장관은 7일 증권감독원의 올해 업무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개방원년을 맞는 올해 증시는 3년여 계속된 장기침체에서 벗어나 활기를 되찾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 장관은 이같은 낙관적 전망의 근거로 ▲증시개방에 따른 외국계 자금의 국내 유입 ▲정부의 지속적인 부동산 투기·물가상승 억제 정책 및 ▲이에따른 갈곳 잃은 시중자금의 증시유입 등을 거론하고 『이럴 경우 주가는 오를 수 밖에 없는게 아니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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