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옥 외무장관이 8일부터 25일까지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서 열리는 제8차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총회에 정부수석대표로 참석하기 위해 8일 출국한다.이 장관은 이번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선진국과 개도국의 대화와 협력을 강조하고 우리나라가 선진국과 개도국간의 교량역할을 수행해나갈 것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UNCTAD총회는 「건전하고 안정된 공평한 세계경제를 위한 국가적 국제적 조치와 다자간 협력강화」를 주제로 개발재원(외채 등) 국제무역 기술이전 서비스 1차상품 환경 개도국간 경제 및 기술협력문제 등을 토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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