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정부기관등 8만여대 참가지난 1일 정부차원에서 시작된 공무원,정부투자기관·출연기관 임직원들의 승용차 10부제운행이 설날 연휴가 끝난 6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됐다.
교통부에 의하면 10부제 참여차량은 이날 현재 공무원 정부기관의 6만3천여대와 민간업체 등 모두 8만여대에 이르고 있는데 주차사정이 아주 나쁜 일부 민간업체에서는 2부제나 5부제도 실시하고 있다.
교통부는 정부 산하단체 대부분이 이달중 참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1백인 이상 고용 민간기업에 참여를 적극 요청한 뒤 일반국민들도 10부제 운행에 동참하도록 권장키로 했다.
10부제는 31일과 토요일 하오,공휴일에는 실시되지 않으며 위반차량에 대한 벌칙은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정부 제1,2 종합청사에서는 공무원들의 승용차 함께타기도 실시되고 있는데 교통부는 공무원·일반직장인들의 함께타기 참여 규모가 전국적으로 교대운행 1천1백46개팀 3천1백34명,동승운행 5천76개팀 1만4천9백17명이라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