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 9∼11일철도청은 6일 후기대입시일(10일)을 전후한 9∼11일중 경부선 서울대전구간에 통일호 임시열차 5개(하행 3개,상행 2개)를 운행하고 경부선 등 6개선의 73개 정기열차에 객차 1백21량을 증결,수송능력을 2만5천명 늘리기로 했다.
철도청은 또 이례적인 사태에 대비,서울역 수원역 청량리역 인천역 및 수도권 전철의 영등포 서빙고역 등에 비상열차를 각각 1개 이상씩 대기토록 했다.
철도청은 이 기간에 임시 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수도권 및 전국 주요역에 안내요원 57명을 배치,승객안내를 맡게 하겠으며 열차운행에 지장을 줄지도 모를 각종 선로공사와 전차선 차단공사도 일시중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부선 임시열차의 출발시각은 하행선(서울발)이 9일 상오8시50분,9시20분,10일 상오6시며 상행선(대전발)은 11일 하오4시,4시25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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