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서울 송파경찰서는 6일 교통사고환자 진료를 거부해 숨지게한 의료법인 서울 중앙병원과 이 병원 의사 마효일씨(27),간호사 정은영씨(24·여)를 의료법 위반혐의로 각각 입건조사중이다.경찰은 또 강동 성심병원에 대해서는 의료법 위반 여부를 계속 조사중이다.
마씨 등은 지난 3일 상오1시40분께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앞길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고운전자에 의해 병원에 옮겨진 전길수씨(54)를 『병원이 보험회사와 계약을 맺지않아 고액의 일반진료비를 부담해야 한다』는 이유로 치료를 하지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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