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사회당 등 일본야당들은 5일 이 나라 최악의 정치자금 파문과 관련,중의원 등원을 거부하기로 결정했다.이들 야당이 중의원 회동에 불참할 겨우 이달말까지 먀쳐야 하는 예산안 심의가 차질을 빚게되며 최악의 경우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총리의 사임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사회당 등은 건축업자로부터 8천만엔의 뇌물을 받은 아베 후미오(아부문남) 전관방장관외에도 스즈키젠코(령목선행) 전 총리 및 시오자키 준(염기윤) 전 경제기획청장관 등 미야자와파 중진 등에 대한 소환조사를 요구했으나 집권 자민당이 거부하자 등원 거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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