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종흥기자】 일본 후쿠오카현 오키노섬 북쪽 15마일 해상에서 지난달 31일 하오 10시5분께 실종된 인천선적 오징어 채낚기어선 제25 삼영호(57톤·선장 노명현·62)선원 16명은 생존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5일 부산 해양경찰서에 의하면 수색에 나선 해경 경비정 1척과 일본 해상보안청순시선은 지난 2일 하오 5시와 4일 하오 9시45분께 사고해역 부근에서 이 배 선원으로 보이는 선원시체 4구와 구명동의 1점,비상식량 1개 등을 인양했을뿐 표류중인 생존선원은 1명도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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