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망우동∼사당동구간 555번 일반버스와 567번 좌석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주)성동여객(대표 송기관·60) 노조(위원장 유근중·41) 조합원 1백여명이 회사측에 체불임금 지급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31일 일괄사표를 제출,5일째 버스운행이 중단돼 이 버스 이용시민 3만여명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지난해 4월 부도가 난뒤 조합원들과 채권단이 자율적으로 운영해온 이 버스회사 새로운 대표를 선출했으나 경영부진으로 3개월동안 월급과 상여금 3억여원을 지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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