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송두영기자】 바다낚시를 하던 여고교사 4명 등 모두 5명이 실종돼 해양경찰이 수색작업에 나섰다.지난 3일 여수지구 해양경찰서에 의하면 지난달 31일 전남 여수군 남면 연도리 역포마을 동쪽해안가 속칭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경남 마산 성지여고 교사 김원실(37) 이정일(48) 박성식(41) 박종인씨(36) 등 4명이 실종됐다.
이같은 사실은 이들이 낚시를 떠난후 5일이 지나도록 귀가하지 않자 이들 교사가족이 3일 상오 여수에 와 전씨 일행이 타고왔던 경남1 푸7326호 코란도지프를 발견하고 여수해경에 신고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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