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는 5일 여야 각 정당이 공천을 거의 마무리짓고 사실상 총선체제로 돌입함에 따라 불법 탈법적 사전선거운동이 극심해질 것으로 보고 현재 가동중인 단속반의 활동을 보다 강화키로 했다.이에따라 선관위는 설날 연휴가 끝나는 6일 여야정당에 공명선거의 실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는 서한을 발송하는 한편 오는 10일께 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정당활동을 빙자한 불법 선거운동의 단속을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이를 각급 선관위에 시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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