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부는 5일 지난 한해동안 전력소비량은 90년에 비해 10.6% 늘어난 1천44만1천9백만㎾H로 소비증가율은 90년의 14.8%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고 밝혔다.부문별로는 주택용 전력소비증가율이 90년 17.2%에서 9.8%로 대폭 낮아졌으며 산업용도 12.9%에서 9.5%로,일반용은 24.0%에서 16.1%로 증가율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소비증가율이 낮아진 것은 전기요금인상 및 절전운동의 효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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